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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학교 문인헌

도도학당에서 하는 ‘공부’는 우리가 학교에서 지겹도록 했던 공부와는 달리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진짜 공부’, 즐겁게 배우는 ‘재미난 공부’를 지향합니다.

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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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통한 치유와 성찰
고전학교 문인헌

바야흐로 국민소득 3만불의 시대입니다. 대한민국은 현대사에 한 획을 긋는 놀라운 경제적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에 어울리는 행복을 누리고 있는 것일까요? 이에 어울리는 정신적, 문화적 성장이 이루어진 걸까요? 혹시나 경제성장이라는 화두에 매몰되어 다른 모든 가치 있는 것들을 간과해온 건 아닐까요? 그리하여 우리는 오히려 영혼의 ‘병듦’을 겪고 있는 건 아닐까요? 이제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진지한 성찰(省察)이 요구되는 시점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고전학교 문인헌은 이러한 요구에 같이 답을 찾아보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지혜에 의거하여, 동서양 고전(古典)을 통하여 그 길을 모색하려 합니다. 고전이란 오랜 세월의 검증을 이겨낸 책입니다. 그 검증 대상의 첫 번째는 “이 책이 과연 지금 우리에게 의미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가?”일 것입니다.

“사람에 대하여 묻다!”

고전이 정답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날은 정답이 과연 무엇인지 조차 알 수 없는 시대입니다. 고전은 다만 설득력과 보편성을 담지한 ‘하나의 답’을 제시할 뿐입니다. 그 답을 통하여 스스로의 ‘정답’을 만들어가는 것은 자신의 ‘성찰과 결단’입니다.

그런데 고전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하여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고전 아카데미의 존재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고전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것입니다. 각 고전에 대한 전문가를 모셔서 여러분들에게 고전의 진수를 쉽게 맛볼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고전학교 문인헌에서 ‘고전을 통한 자아치유’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고전을 통한 시민사회 성숙’이라는 소망을 보태봅니다.